역세권 중소형 투자 1순위 .. 가격 상승폭 크고 내려도 소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파트거래가 뜸해졌는데도 역세권 중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역세권은 지하철역주변의 교통여건이 좋은 곳.
따라서 다른 지역보다 한발앞서 값이 오르고 상승폭도 크기 때문에 우선
투자대상으로 꼽힌다.
5호선 목동역에 인접해있는 7, 8단지는 지하철개통후 4개월동안 9.5%나
올라 목동의 대표단지가 됐다.
7호선 용마역 현대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특히 중소형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역세권이 투자유망하다고
조언한다.
<>수요층이 두텁다=날로 악화되는 교통난으로 역세권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는 추세다.
교통여건을 내집마련의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꼽기때문이다.
아파트값이 비록 내림세라 해도 20평형대 역세권아파트값은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이란게 일선중개업자들의 견해다.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과 집의 규모를 줄여나가는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역세권을 둘러보고 있다.
역세권 중소형아파트중엔 전세값도 매매가의 50%를 웃도는 아파트가 많다.
<>역세권에도 등급이 있다=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역세권아파트값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역에서 도보로 5~10분내에 닿을수 있는 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이
높다고 말한다.
쇼핑센타 등 만족스런 편의시설이 있는지 여부와 지하철개통에 따른
교통여건의 개선정도도 집값상승률을 좌우하는 요인이다.
5호선 올림픽공원 역세권은 지하철개통전에도 교통이 괜찮았던 지역이어서
가격상승이 미미했다.
여의도역세권은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내에 거주하는
지역적인 특성때문에 가격상승폭이 작았다.
<>투자요령=가격하락폭이 컸던 기존 역세권이나 주택경기침체로 가격상승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지하철개통예정 구간의 아파트에 주목해야한다.
지하철 개통지역의 아파트는 <>노선발표시점 <>착공시점 <>개통전
<>개통후로 나뉘어 4번정도의 가격상승기류를 탄다.
5호선 역세권아파트는 집값 평균상승률이 1%로 미미하던 95~96년에도
5%정도 오르는 강세를 보였었다.
따라서 2000년말 완전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6, 7, 8호선구간의 중소형
새아파트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4일자 ).
높아지고 있다.
역세권은 지하철역주변의 교통여건이 좋은 곳.
따라서 다른 지역보다 한발앞서 값이 오르고 상승폭도 크기 때문에 우선
투자대상으로 꼽힌다.
5호선 목동역에 인접해있는 7, 8단지는 지하철개통후 4개월동안 9.5%나
올라 목동의 대표단지가 됐다.
7호선 용마역 현대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특히 중소형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역세권이 투자유망하다고
조언한다.
<>수요층이 두텁다=날로 악화되는 교통난으로 역세권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는 추세다.
교통여건을 내집마련의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꼽기때문이다.
아파트값이 비록 내림세라 해도 20평형대 역세권아파트값은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이란게 일선중개업자들의 견해다.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과 집의 규모를 줄여나가는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역세권을 둘러보고 있다.
역세권 중소형아파트중엔 전세값도 매매가의 50%를 웃도는 아파트가 많다.
<>역세권에도 등급이 있다=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역세권아파트값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역에서 도보로 5~10분내에 닿을수 있는 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이
높다고 말한다.
쇼핑센타 등 만족스런 편의시설이 있는지 여부와 지하철개통에 따른
교통여건의 개선정도도 집값상승률을 좌우하는 요인이다.
5호선 올림픽공원 역세권은 지하철개통전에도 교통이 괜찮았던 지역이어서
가격상승이 미미했다.
여의도역세권은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내에 거주하는
지역적인 특성때문에 가격상승폭이 작았다.
<>투자요령=가격하락폭이 컸던 기존 역세권이나 주택경기침체로 가격상승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지하철개통예정 구간의 아파트에 주목해야한다.
지하철 개통지역의 아파트는 <>노선발표시점 <>착공시점 <>개통전
<>개통후로 나뉘어 4번정도의 가격상승기류를 탄다.
5호선 역세권아파트는 집값 평균상승률이 1%로 미미하던 95~96년에도
5%정도 오르는 강세를 보였었다.
따라서 2000년말 완전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6, 7, 8호선구간의 중소형
새아파트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