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의 3선 의원.

8대 의원인 선친 김기섭씨의 대를 이어 10대때 정계에 입문.

오랜 야당생활 탓에 선친에 이어 김영삼 전대통령은 물론 김대중 대통령과도
가까운 편.

10.26이후 정치활동규제에 묶여 11대때는 출마를 못했고 12대 총선에선
통일민주당 공천으로 다시 배지를 달았다.

3당합당이후 정계를 잠시 떠나 있다가 15대때 여의도에 재입성.

취미는 바둑과 골프.

부인 이영자(54)씨와 1남.

<>경남 통영(60)
<>연대정외과
<>한국관광공사이사장
<>10,12,15대 의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