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이 돋보이는 민주계 핵심.

탁월한 조직력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고교교사로 재직하다가 김영삼 전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한번도
상도동계를 이탈한 적이 없는 의리파다.

통일민주당 사무총장 시절엔 "동해재선거 후보 매수사건"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으며 총무처장관 재직시엔 "전직대통령의
4천억원대 비자금"발언 파문으로 중도하차하는 등 순탄치 않은 정치역정을
보냈다.

부인 전순달(56)씨와 2남3녀.

<>경남 의창(63)
<>부산 동아대
<>11~15대 국회의원
<>총무처장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