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치료기술 동화약품에 이전 .. 한국원자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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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김성년)는 피부암 치료용 방사성 패치(patch) 제조
기술을 동화약품에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소측은 피부암 치료용 홀뮴-166 패치와 원자재를 동화약품에 공급하고
동화약품은 3천만원의 초기 기술료와 10년동안 매출의 2%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게 된다.
박경배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홀뮴-165 동위원소를 폴리우레탄에
골고루 섞어 필름을 만든 뒤 원자로에서 중성자를 쪼여 방사성 동위원소인
홀뮴-166이 함유된 패치를 형성하는 것이다.
홀뮴-166은 강력한 에너지의 베타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패치를 환부에
부착시킴으로써 피부암을 치료할수 있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
기술을 동화약품에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소측은 피부암 치료용 홀뮴-166 패치와 원자재를 동화약품에 공급하고
동화약품은 3천만원의 초기 기술료와 10년동안 매출의 2%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게 된다.
박경배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홀뮴-165 동위원소를 폴리우레탄에
골고루 섞어 필름을 만든 뒤 원자로에서 중성자를 쪼여 방사성 동위원소인
홀뮴-166이 함유된 패치를 형성하는 것이다.
홀뮴-166은 강력한 에너지의 베타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패치를 환부에
부착시킴으로써 피부암을 치료할수 있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