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농축산물 수입 대행기관 '불공정 거래행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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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쇠고기나 우유 오렌지 등 61개 농축산물의 수입을
전담하는 축산물유통사업단 유통공사 조달청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21개
수입 대행기관에 대해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농축산물 수입이 독점 체제이고 국내외 가격차도 크다
보니 대행기관들의 불공정거래행위 소지 가능성이 높다"며 "조사 결과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국내 업자들에게 불공정 행위를 한 것이
드러날 경우 엄중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쇠고기 우유 원유 감자 전분 탈지분유 버터 고추 마늘 오렌지
감귤 등 수입되는 농축산물 전부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내에 농축산물 수입구조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김준현 기자 kim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
전담하는 축산물유통사업단 유통공사 조달청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21개
수입 대행기관에 대해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농축산물 수입이 독점 체제이고 국내외 가격차도 크다
보니 대행기관들의 불공정거래행위 소지 가능성이 높다"며 "조사 결과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국내 업자들에게 불공정 행위를 한 것이
드러날 경우 엄중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쇠고기 우유 원유 감자 전분 탈지분유 버터 고추 마늘 오렌지
감귤 등 수입되는 농축산물 전부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내에 농축산물 수입구조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김준현 기자 kim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