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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I면톱] 삼성전자, 완전평면 TV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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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브라운관이 완전히 평평한 29인치급 완전 평면TV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오는 9월말부터 시판하는 이TV(명품 플러스원)는 화면 평평도를 나타내는
    곡률반경(R)이 무한대로 완전한 평면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완전평면 TV는 일본 소니사에서 선보이고 있으나 평평도
    에선 삼성제품에 뒤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제품은 곡률반경이 42R로 외곽과 화면중심부 사이에 미세한 곡률이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TV를 관계사인 삼성전관(브라운관) 삼성코닝(브라운관용
    패널) 삼성전기(전자총)등과 함께 2년간 1백억원의 개발비와 1백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이 TV는 기존 TV에 비해 화면 왜곡현상이 적을 뿐아니라
    바깥에서 들어온 빛의 반사가 없어 선명도가 높고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PC모니터에 쓰고 있는 주사방식인 순차주사방식을 적용,
    2배정도 선명한 화면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순차주사방식은 2장으로된 화면을 디지털 신호처리에 의해 1장의 화면에
    표시함으로써 주사선수가 2배로 늘어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삼성은 또 브라운관이 평평해지면 중심에서 떨어진 화면외곽이 흐려지는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멀티포커스전자총 기술을 채용, 전부위가 또렷한
    화질을 유지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별도 변환장치없이 PC와 바로 연결, 게임및 프리젠테이션등을
    가능토록 하고 있으며 VTR의 대체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DVD플레이어
    전용단자를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인치급 제품에 이어 내년초에는 32인치급 완전 평면 와이드
    TV를 내놓을 계획이다.

    29인치 완전평면TV의 소비자가격은 1백5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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