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공장, 청소년보호 나섰다 .. 유해업소 순시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대표 문병대)이 최근 자체 운영중인 사회봉사단을
개편, 학생들을 청소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검찰 주관)에 동참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사내 노사위원과 인사부서장, 일반사원 등 1백85명과 주부봉사
대원 15명 등 모두 2백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난주말 수원지검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유해업소를 정기 순찰하는
한편 교통지도, 교외생활 안내, 주부봉사단의 여학생 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 회수는 일단 한달에 두번 정도로 시작하되 앞으로는 자매결연 등을
통해 비행청소년에 대한 상시 사후관리 활동도 펼치기로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주변환경이 좋지 않은 공장 인근 남수원중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해병출신 사원들이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는 "블루 존"
운동은 계속 병행한다.
< 수원=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
개편, 학생들을 청소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검찰 주관)에 동참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사내 노사위원과 인사부서장, 일반사원 등 1백85명과 주부봉사
대원 15명 등 모두 2백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난주말 수원지검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유해업소를 정기 순찰하는
한편 교통지도, 교외생활 안내, 주부봉사단의 여학생 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 회수는 일단 한달에 두번 정도로 시작하되 앞으로는 자매결연 등을
통해 비행청소년에 대한 상시 사후관리 활동도 펼치기로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주변환경이 좋지 않은 공장 인근 남수원중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해병출신 사원들이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는 "블루 존"
운동은 계속 병행한다.
< 수원=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