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보람은행 합병 임박...이르면 이번주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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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람은행간의 합병 협상이 급진전돼 빠르면 이번주내 합병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두 은행은 최근 양 은행장간
합병원칙을 재확인한데 이어 그동안 협상의 걸림돌이 돼 왔던 임원
비율,종합직 직원 비율등에 대해 모두 합의를 봐 사실상 합병 협상이
완전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 은행은 합병은행의 임원비율을 하나 6대
보람 4로 하고 종합직 직원수는 하나은행이 16명 더 많은 수준에서
합의했다.
또 합병은행의 명칭은 하나 또는 보람은행을 사용하거나 전문기관에
맡겨 제3의 명칭을 짓기로 했다.
금융계의 관계자는 두 은행이 협상을 사실상 완료하고 현재 합병발표를
위한 마무리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주중이나 늦어도 내주초에는
양 은행의 공식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두 은행은 최근 양 은행장간
합병원칙을 재확인한데 이어 그동안 협상의 걸림돌이 돼 왔던 임원
비율,종합직 직원 비율등에 대해 모두 합의를 봐 사실상 합병 협상이
완전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 은행은 합병은행의 임원비율을 하나 6대
보람 4로 하고 종합직 직원수는 하나은행이 16명 더 많은 수준에서
합의했다.
또 합병은행의 명칭은 하나 또는 보람은행을 사용하거나 전문기관에
맡겨 제3의 명칭을 짓기로 했다.
금융계의 관계자는 두 은행이 협상을 사실상 완료하고 현재 합병발표를
위한 마무리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주중이나 늦어도 내주초에는
양 은행의 공식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