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건강 좋아 보인다" .. 김종필총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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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총리는 19일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김대중대통령이 그동안
국정에 매달려 피로가 누적돼 있는만큼 업무보고를 하루에 3건이상 받지
말고 장관들에게 가능한한 일을 많이 맡기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그러나 "요즘에는 틈틈히 쉬셔서 그런지 (대통령의 건강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 "골프를 예로 들며 60대와 70대의 건강이 확연이 다르다는 얘기를 최근
김대통령과 나눴다"고 소개했다.
김 총리는 또 현대자동차 사태와 관련, "공권력을 투입해 해결하더라도
후유증이 당분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며 "그럴바에야 노.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푸는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
국정에 매달려 피로가 누적돼 있는만큼 업무보고를 하루에 3건이상 받지
말고 장관들에게 가능한한 일을 많이 맡기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그러나 "요즘에는 틈틈히 쉬셔서 그런지 (대통령의 건강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 "골프를 예로 들며 60대와 70대의 건강이 확연이 다르다는 얘기를 최근
김대통령과 나눴다"고 소개했다.
김 총리는 또 현대자동차 사태와 관련, "공권력을 투입해 해결하더라도
후유증이 당분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며 "그럴바에야 노.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푸는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