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유선형 디자인을 강조한 신형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
(모델명:SPH-6000)를 개발, 이달말 시판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게 94g(소형 배터리 포함)으로 별표(*)버튼만 누르면
진동모드로 전환되는 원터치 진동전환기능, 편리한 단문발신기능(SMS),
통화중 음성녹음 기능 등을 갖췄다.

한번 충전으로 연속 2시간40분정도(표준형 배터리 기준) 통화가 가능하며
통화대기시간은 최대 60시간이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