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TV-통신-PC가 하나로'..인텔리전트TV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부터 50만원대의 값싼 인텔리전트TV로 방송 시청은 물론 인터넷
홈쇼핑 PC통신 원격교육 문서작성 자료관리 게임등도 할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정보대국 기반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하나로 TV.통신.PC
기능을 함께 갖춘 50만원대의 저가 인텔리전트 TV를 개발, 내년 7월부터
일반에 보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TV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등
전자업체가 참여해 이뤄진다.
이미 단말기 기술규격은 마련해 놓았으며 올해말까지 국내표준으로채택할
예정이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이 TV는 지능형의 양방향 TV로 20인치 모니터를 채택하게 되며 전송속도는
일반전화망을 이용할 경우 56Kbps에 달한다.
오는 2000년 7월에는 전송속도를 최대 1.5메가bps급으로 높인 고속 새모델
인텔리전트 TV가 나올 예정이다.
정통부는 또 일반가정에서 인터넷으로 교육서비스를 비롯, 의료 재테크
민원행정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하는 정보대국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간 컨소시엄을 오는 10월 선정키로 했다.
정통부는 민간 컨소시엄이 시범사업 실시지역 선정에서부터 서비스및
콘텐츠개발, 가입자망 고도화및 고속 단말기 개발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하고 소요자금등은 한국전산원을 통해 지원해 주기로 했다.
민간업체를 대상으로한 시범사업 설명회는 전산원 주관으로 24일 광화문
우체국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데이콤 SK텔레콤 두루넷등 통신
사업자를 비롯, 인터넷서비스업체, 장비제조업체, 외국업체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범사업의 1단계 서비스는 PC를 보유한 가정을 대상으로 내년 3월,
CATV망과 무선망등을 통해 고속 단말기로 이용하게되는 2단계 서비스는 내년
10월부터 각각 유료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1일자 ).
홈쇼핑 PC통신 원격교육 문서작성 자료관리 게임등도 할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정보대국 기반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하나로 TV.통신.PC
기능을 함께 갖춘 50만원대의 저가 인텔리전트 TV를 개발, 내년 7월부터
일반에 보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TV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등
전자업체가 참여해 이뤄진다.
이미 단말기 기술규격은 마련해 놓았으며 올해말까지 국내표준으로채택할
예정이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이 TV는 지능형의 양방향 TV로 20인치 모니터를 채택하게 되며 전송속도는
일반전화망을 이용할 경우 56Kbps에 달한다.
오는 2000년 7월에는 전송속도를 최대 1.5메가bps급으로 높인 고속 새모델
인텔리전트 TV가 나올 예정이다.
정통부는 또 일반가정에서 인터넷으로 교육서비스를 비롯, 의료 재테크
민원행정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하는 정보대국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간 컨소시엄을 오는 10월 선정키로 했다.
정통부는 민간 컨소시엄이 시범사업 실시지역 선정에서부터 서비스및
콘텐츠개발, 가입자망 고도화및 고속 단말기 개발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하고 소요자금등은 한국전산원을 통해 지원해 주기로 했다.
민간업체를 대상으로한 시범사업 설명회는 전산원 주관으로 24일 광화문
우체국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데이콤 SK텔레콤 두루넷등 통신
사업자를 비롯, 인터넷서비스업체, 장비제조업체, 외국업체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범사업의 1단계 서비스는 PC를 보유한 가정을 대상으로 내년 3월,
CATV망과 무선망등을 통해 고속 단말기로 이용하게되는 2단계 서비스는 내년
10월부터 각각 유료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