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용역비 1백29억원 낭비...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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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23일 한국전력이 국내최초로 시행하는 7백65KV 초고압
송전선 건설공사에서 부분책임감리 능력밖에 없는 주공종합감리공단
등 6개업체에 전면책임감리 용역을 체결,용역비 1백29억원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또 철탑제작에 대한 감리업무는 한국전력기술과 감리용역계약을
별도 체결,용역비 37억원을 이중으로 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밖에 수서지구단지내에 전력케이블을 깔기위해 관로를 매설
하면서 관리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자 5명을 적발, 징계토록 조치했다.
이성구 기자 s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4일자 ).
송전선 건설공사에서 부분책임감리 능력밖에 없는 주공종합감리공단
등 6개업체에 전면책임감리 용역을 체결,용역비 1백29억원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또 철탑제작에 대한 감리업무는 한국전력기술과 감리용역계약을
별도 체결,용역비 37억원을 이중으로 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밖에 수서지구단지내에 전력케이블을 깔기위해 관로를 매설
하면서 관리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자 5명을 적발, 징계토록 조치했다.
이성구 기자 s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