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6개월/구조조정] MBO : '기법'..스핀오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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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는 기업구주조정 과정에서 현 경영진과 종업원이 중심이 되어 자신들이
속해있는 기업이나 사업부를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경영진과 종업원이 인수하는 방법으로 MBO외에 MBI(ManagementBuy-In)가
있으나 MBI는 기존 임직원들의 자본만으로는 불충분해 외부자본가를 경영에
참여시킨다는게 다르다.
MBO는 대기업이 계열사나 사업부를 분리할 때 주로 사용되며 자회사분리
또는 신설(spin-off), 기업분할(split-off), 모기업 소멸분할(split-up),
자회사분리및 공개상장(equity carve-out), 지분매각, 영업양도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 스핀오프(spin-off, 자회사 분리.신설) =자회사를 신설하고 자회사주식을
모회사 기존주주의 지분율에 비례해 주식을 배분, 모회사의 기존주주가
새로운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형태다.
미국에서 기업이 자산을 줄이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나래이동통신이 고객상담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지원실을 나래텔레서비스로,
기지국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는 나래통신기술로 독립시킨 것도 이런
사례다.
<> 스플릿오프(split-off, 기업분할) =자회사를 신설하고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기 원하는 모회사의 기존주주에게만 자회사의 주식을 교환해주는
것이다.
모회사 기존주주는 모회사 주식만 소유하는 자와 신설회사 주식만 소유하는
자로 구분돼 결국 모회사 사업이 분할된다.
이 방법은 스핀오프와 달리 모회사로 현금이 유입된다.
<> 스플릿업(split-up, 모기업 소멸분할) =계속되는 기업분할로 모기업
전체가 완전 조각나는 것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모기업은 사라지고 분할로 신설된 기업들만 남는다.
회사의 주주구성이 달라진다.
모기업 주식이 기업분할되는 과정에서 각 주주가 원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기업주식과 교환되기 때문이다.
<> 에퀴티 카브아웃(equity carve-out, 자회사분리.공개후 상장) =모회사가
지배하고 있는 자회사의 보유주식을 일반공모해 기업공개를 한 후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 것이다.
모기업이 자회사를 상장시킴으로써 모회사주주들의 주식매매유동성이
높아져 투자자금을 쉽게 회수할 수 있다.
또 리스크가 큰 사업을 매각함으로써 기업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영업양도(Asset Sale) =기업의 자산과 영업권을 다른 기업에 매각하는
것이다.
주식지분을 양도해 회사전체를 넘기는 것과 달리 여러 사업부문 중 일부를
매각하는 것이다.
순수하게 자산만 매각하는 방식과 사업부문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매각하는
포괄 양도가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4일자 ).
속해있는 기업이나 사업부를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경영진과 종업원이 인수하는 방법으로 MBO외에 MBI(ManagementBuy-In)가
있으나 MBI는 기존 임직원들의 자본만으로는 불충분해 외부자본가를 경영에
참여시킨다는게 다르다.
MBO는 대기업이 계열사나 사업부를 분리할 때 주로 사용되며 자회사분리
또는 신설(spin-off), 기업분할(split-off), 모기업 소멸분할(split-up),
자회사분리및 공개상장(equity carve-out), 지분매각, 영업양도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 스핀오프(spin-off, 자회사 분리.신설) =자회사를 신설하고 자회사주식을
모회사 기존주주의 지분율에 비례해 주식을 배분, 모회사의 기존주주가
새로운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형태다.
미국에서 기업이 자산을 줄이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나래이동통신이 고객상담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지원실을 나래텔레서비스로,
기지국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는 나래통신기술로 독립시킨 것도 이런
사례다.
<> 스플릿오프(split-off, 기업분할) =자회사를 신설하고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기 원하는 모회사의 기존주주에게만 자회사의 주식을 교환해주는
것이다.
모회사 기존주주는 모회사 주식만 소유하는 자와 신설회사 주식만 소유하는
자로 구분돼 결국 모회사 사업이 분할된다.
이 방법은 스핀오프와 달리 모회사로 현금이 유입된다.
<> 스플릿업(split-up, 모기업 소멸분할) =계속되는 기업분할로 모기업
전체가 완전 조각나는 것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모기업은 사라지고 분할로 신설된 기업들만 남는다.
회사의 주주구성이 달라진다.
모기업 주식이 기업분할되는 과정에서 각 주주가 원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기업주식과 교환되기 때문이다.
<> 에퀴티 카브아웃(equity carve-out, 자회사분리.공개후 상장) =모회사가
지배하고 있는 자회사의 보유주식을 일반공모해 기업공개를 한 후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 것이다.
모기업이 자회사를 상장시킴으로써 모회사주주들의 주식매매유동성이
높아져 투자자금을 쉽게 회수할 수 있다.
또 리스크가 큰 사업을 매각함으로써 기업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영업양도(Asset Sale) =기업의 자산과 영업권을 다른 기업에 매각하는
것이다.
주식지분을 양도해 회사전체를 넘기는 것과 달리 여러 사업부문 중 일부를
매각하는 것이다.
순수하게 자산만 매각하는 방식과 사업부문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매각하는
포괄 양도가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