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검찰의 출두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당 소속 이신행의원에게
검찰 자진출두를 권유키로 했다.

이기택총재대행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혐의사실의 진위와 상관없이
국민적 오해가 증폭되는 만큼 이 의원에게 검찰에 자진 출두토록 권유할
것을 지시했다고 김철대변인이 밝혔다.

< 김삼규 기자 eske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