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발주단가 단일화로 '일석이조'..삼성 전자4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 삼성전관 삼성전기 삼성코닝등 삼성의 전자4사가 설비유지및
보수공사의 발주단가를 단일화한다.
각사별로 공사원가를 작성해야하는 불편을 해소, 발주비용을 줄이고
동시에 시공업체와의 시비를 없애 성실시공을 유도하기위한 조치이다.
24일 삼성은 전자 4사의 공사발주단기를 통일시키기로하고 1차로
전기 배관 소방 내장등 6가지 일반공사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었갔다고
밝혔다.
삼성은 시행결과를 지켜본 뒤 4개사가 공통으로 시행중인 나머지 20가지
공사에 대해서도 단가를 통일시킬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는 전자 4사중 1-2개사에서만 발주하는 공사에도 이를
적용키로 했다.
삼성은 이번 조치로 발주단가의 차이로 인한 시공업체와의 갈등소지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가의 단일화로 공사표준이 가능해져 품질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은 이같은 표준단가 적용과 동일업무의 공통시행으로 금년중
총 30억원의 원가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
보수공사의 발주단가를 단일화한다.
각사별로 공사원가를 작성해야하는 불편을 해소, 발주비용을 줄이고
동시에 시공업체와의 시비를 없애 성실시공을 유도하기위한 조치이다.
24일 삼성은 전자 4사의 공사발주단기를 통일시키기로하고 1차로
전기 배관 소방 내장등 6가지 일반공사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었갔다고
밝혔다.
삼성은 시행결과를 지켜본 뒤 4개사가 공통으로 시행중인 나머지 20가지
공사에 대해서도 단가를 통일시킬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는 전자 4사중 1-2개사에서만 발주하는 공사에도 이를
적용키로 했다.
삼성은 이번 조치로 발주단가의 차이로 인한 시공업체와의 갈등소지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가의 단일화로 공사표준이 가능해져 품질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은 이같은 표준단가 적용과 동일업무의 공통시행으로 금년중
총 30억원의 원가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