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은 캐쉬 메모리를 갖춘 셀러론 중앙처리장치(CPU) 신제품
2종을 25일 내놓았다.

처리속도가 각각 333MHz와 300MHz이며 가격은 각각 1백39달러와
1백79달러다.

셀러론은 인텔이 1천달러 미만의 저가 PC 전용으로 만든 CPU로 지난4월
266MHz 처리속도의 제품이 처음 나왔다.

이 제품에는 CPU내에서 정보전달을 맡는 부품의 하나인 캐쉬 메모리가
없어 펜티엄II CPU보다 처리속도가 떨어졌으나 이번에 나온 신제품에는 캐쉬
메모리를 추가했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