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3일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25일 외국인은 3백22억원어치를 사고 1백79억원어치를 팔아 1백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 LG화학 삼성전자 대우중공업 LG정보통신 한국전력 등 지수
관련 대형주를 주로 매입했다.

외국계증권사 관계자는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은 것이 매수우위 배경이지만 최근들어 단기매매에 주력하고 있는 투자자가
많은 만큼 추세적인 매수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