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85포인트 오른 34.70에
마감됐다.

거래가 위축된 탓에 장중 등락폭이 0.75포인트에 지나지 않았다.

거래량은 5만2천7백71계약, 거래대금은 9천1백93억원이었다.

선물 저평가 현상이 부분적으로 해소되면서 매도차익거래 청산이 활발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신규매매기준으로 7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와 일반투자자도 각각 4천18계약및 4백66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사들은 1백45계약을 순매도했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강세, 풋옵션은 약세를 나타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