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LG전자, 와이드TV 가격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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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와이드 TV의 가격파괴에 나섰다.
이 회사는 32인치 와이드스크린 TV 신제품(모델명WN-321A7)을 국내
최저가인 1백54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32인치 동급 모델들은 1백70만~1백80만원대다.
LG전자는 침체된 내수시장의 불황타개를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춘 와이드 TV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TV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은 와이드TV의 일반화를 위해 저가형 모델을
내놓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대우전자는 그러나 와이드 TV시장이 아직 성숙되지 않는 점을
고려, 저가형 신규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대신 연말경 32인치 완전평면 와이드TV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가격파괴형 와이드 TV시장은 LG전자 홀로 개척하는 입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TV는 16대9의 영상실현과 5단계 화면변환기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5단계 화면변환기능은 환면의 왜곡현상없이 일반 방송을 표준 스펙터클
와이드 줌 영화자막등의 단계로 자유롭게 바꾸는 기능이다.
특히 빛의 투과율을 낮춘 다크틴드 와이드 브라운관을 넣어 명암대비를
향상시켰으며 수신감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깨끗한 화질이 유지되는 고감도
튜너를 채용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
이 회사는 32인치 와이드스크린 TV 신제품(모델명WN-321A7)을 국내
최저가인 1백54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32인치 동급 모델들은 1백70만~1백80만원대다.
LG전자는 침체된 내수시장의 불황타개를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춘 와이드 TV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TV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은 와이드TV의 일반화를 위해 저가형 모델을
내놓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대우전자는 그러나 와이드 TV시장이 아직 성숙되지 않는 점을
고려, 저가형 신규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대신 연말경 32인치 완전평면 와이드TV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가격파괴형 와이드 TV시장은 LG전자 홀로 개척하는 입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TV는 16대9의 영상실현과 5단계 화면변환기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5단계 화면변환기능은 환면의 왜곡현상없이 일반 방송을 표준 스펙터클
와이드 줌 영화자막등의 단계로 자유롭게 바꾸는 기능이다.
특히 빛의 투과율을 낮춘 다크틴드 와이드 브라운관을 넣어 명암대비를
향상시켰으며 수신감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깨끗한 화질이 유지되는 고감도
튜너를 채용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