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순천향대총장은 최근 서울 한남동에 있는 대학 부속병원 임상교학관
세미나실에서 "복막투석"국제학술회의를 가졌다.

복막투석(CAPD)이란 복강안에 임시혈관을 만들어 투석액을 주입.배출하는
과정을 하루 3, 4회 반복함으로써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세미나에는 이희발 순천향대의대부설 현암신장연구소장, 린드홀름 스웨덴
카로린스카대 교수, 이 총장, 웨렌스키 폴란드 과학아카데미소장, 서교일
순천향대부총장, 변박장 순천향대병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