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25일 오후4시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문학인 창작지원및 한국문학 번역지원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신창재 이사장은 시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분야 문인 16명에게
창작지원금 9천5백만원,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권 번역자 23명에게
번역지원금 1억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심사를 맡았던 시인 오세영 정희성 김명인씨, 소설가 이청준
현기영씨, 문학평론가 조남현 최동호씨, 연극평론가 한상철씨, 극작가
이강백씨, 아동문학가 신현득 이상현 정채봉씨 등이 참석했다.

< 고두현 기자 k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