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등에 무리한 인원감축 요구시 총파업"...금융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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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위원장 추원서)은 26일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에게 항의서한을 보내 "금감위가 7개 조건부승인은행과 제일 서울은행에
대해 일방적이고 무리한 인원감축을 강요할 경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노련은 항의서한에서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정신에 따라 인원감축을
비롯한 구조조정추진때는 노조와 사전협의를 해야하는데도 금감위가 이
를 지키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금융노련은 금감위가 지금까지 금융노련과의 면담거부,협의기피등으로
노조의 요구를 외면한채 지침만 남발하고 있다며 이런 횡포가 계속될
경우 지난번 유보했던 총파업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
에게 항의서한을 보내 "금감위가 7개 조건부승인은행과 제일 서울은행에
대해 일방적이고 무리한 인원감축을 강요할 경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노련은 항의서한에서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정신에 따라 인원감축을
비롯한 구조조정추진때는 노조와 사전협의를 해야하는데도 금감위가 이
를 지키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금융노련은 금감위가 지금까지 금융노련과의 면담거부,협의기피등으로
노조의 요구를 외면한채 지침만 남발하고 있다며 이런 횡포가 계속될
경우 지난번 유보했던 총파업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