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수출보증한도 늘려야"..섬유산업연, 매출 50%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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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연합회는 26일 금융및 수출지원 기관의 지원미비로 섬유업체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섬산련은 이날 "섬유류 수출확대를 위한 건의서"를 통해 보증기관의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도 완화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섬산련은 현재 "기업별 보증한도가 연간 매출액의 25-30%로 한정돼 있어
원화평가 절하로 보증수요가 급증한 수출업체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업체별 보증한도를 매출액의 50%까지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섬산련은 이와함께 수출보험공사의 보증약정 체결기준도 현실화해줄것을
건의했다.
현재 수출보험공사는 보증약정을 체결하면서 연대보증인 2명의 보증과
백지약속어음 2매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올들어 7월까지 섬유류 수출실적은 1백억25백만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나 줄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섬산련은 이날 "섬유류 수출확대를 위한 건의서"를 통해 보증기관의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도 완화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섬산련은 현재 "기업별 보증한도가 연간 매출액의 25-30%로 한정돼 있어
원화평가 절하로 보증수요가 급증한 수출업체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업체별 보증한도를 매출액의 50%까지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섬산련은 이와함께 수출보험공사의 보증약정 체결기준도 현실화해줄것을
건의했다.
현재 수출보험공사는 보증약정을 체결하면서 연대보증인 2명의 보증과
백지약속어음 2매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올들어 7월까지 섬유류 수출실적은 1백억25백만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나 줄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