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판도가 바뀐다' .. 현대/삼성 등 그룹계열사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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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증권사들의 수익구조가 다변화되면서 현대와 삼성증권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등 업계 판도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26일 교보증권이 30개 증권사의 영업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2년전에 비해
현대증권은 5위에서 2위도 세계단 뛰어 올랐으며 삼성증권은 9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대우증권은 지난 96년 3월 평가에 이어 다시 1위를 고수해 부동의 선두임을
입증했다.
이어 대신증권 LG 교보 동원 SK 동양 쌍용 한화증권순으로 영업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증권사중에는 신영(12위) 조흥(15위) 동아(19위) 대유리전트(21)
유화(24위)등이 네계단씩 올라섰다.
증권사의 영업력은 주요 수익원인 위탁 투신 인수 CP(기업어음)부문을 각각
3:2:1:1로 배점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평가했다.
조병일 교보증권연구원은 "증권사의 수익구조가 위탁수수료 중심에서
수익증권및 CP영업 등으로 다양화됐고 삼성및 현대 등 그룹계열사들의
약진으로 판도변화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
두드러지는 등 업계 판도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26일 교보증권이 30개 증권사의 영업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2년전에 비해
현대증권은 5위에서 2위도 세계단 뛰어 올랐으며 삼성증권은 9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대우증권은 지난 96년 3월 평가에 이어 다시 1위를 고수해 부동의 선두임을
입증했다.
이어 대신증권 LG 교보 동원 SK 동양 쌍용 한화증권순으로 영업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증권사중에는 신영(12위) 조흥(15위) 동아(19위) 대유리전트(21)
유화(24위)등이 네계단씩 올라섰다.
증권사의 영업력은 주요 수익원인 위탁 투신 인수 CP(기업어음)부문을 각각
3:2:1:1로 배점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평가했다.
조병일 교보증권연구원은 "증권사의 수익구조가 위탁수수료 중심에서
수익증권및 CP영업 등으로 다양화됐고 삼성및 현대 등 그룹계열사들의
약진으로 판도변화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