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간판프로골퍼와 세계정상급프로 8명이 경기를 벌이는 제3회
조니워커수퍼투어가 오는 11월10~15일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어니 엘스(세계 2위), 비제이 싱(8위) 예스퍼 파니빅(15위),
브라이언 와츠(23위)와 아시아권에서 마리무스 라마야(말레이시아)
프라야드 마크생(태국) 장체펭(대만) 펠릭스 카사스(필리핀)가 출전한다.

한국선수는 올해 참가하지 않는다.

10일 말레이시아에서 1라운드를 벌이고 12일에는 태국에서 2라운드를
치른다.

또 14일과 15일에는 각각 대만 필리핀에서 3, 4라운드를 펼친다.

이 대회 총상금은 35만달러, 우승상금은 10만달러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