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국민은행의 전국 5백59개 지점에서도 "아래아한 소프트" 회원에
가입, "아래아 한글 815특집판"을 살수 있게 된다.

한글과컴퓨터(한컴)는 27일 "아래아한 소프트 1백만 회원운동"을 위해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국민은행 지점창구에 연회비 1만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곧바로 회원용 제품인 "아래아한글 815특집판"을 받는다.

이 은행의 회원가입 창구는 9월1일부터 한글날인 10월9일까지 운영된다.

국민은행과 한컴은 또 국민은행을 통해 가입한 회원의 연회비중 10%를
결식아동돕기 등 공익기금으로 출연키로 했다.

그동안 815특집판은 용산전자상가와 전자랜드 세진컴퓨터랜드 티존코리아나
한컴공인 대리점 등에서 판매됐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