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일 서울지법본원 경매11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지난 92년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97-49481)은 한남대교 남동쪽에 있으며
17층 아파트에 15층이어서 한강이 한눈에 보인다.
현대백화점과 지하철 압구정역이 가깝고 주변에 상가도 많은 편이다.
현재 세입자가 9천만원에 세들어 살고 있으나 법원에 권리신고와 배당요구를
해놓았기 때문에 낙찰후 추가부담이 없다.
또 근저당 2건이 있으나 잔금을 납부하면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2억4천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5천3백60만원.
<> 서울 강동구 성내동 30-2 현대아파트 102동 608호(26평형)가 오는
9월5일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4계에서 매각된다.
지난 87년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8-7876)은 12층 아파트로 침실 2개와
중앙공급식 난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동경찰서 북쪽 일반주거지역안에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지하철 성수역에서도 가깝다.
등기부상 주택은행의 선순위근저당과 가압류 1건이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세입자가 없어 등기이전이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감정가는 1억3천만원이었으나 3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6천6백56만원.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