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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향계] 해외변수 증시 압박 .. 호재성 재료 힘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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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루블화 및 일본증시의 폭락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내부적으로 국내자금의 증시유입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외변수의 악화는 주가를 괴롭히고 있다.

    기아차 낙찰에 대한 기대감, 대기업 빅딜과 구조조정의 성공 및 MSCI
    (모건스탠리투자지수) 한국비중 확대 등 호재 요인도 있다.

    그러나 해외변수의 부정적 영향이 더 커 보인다.

    당분간 지수 290~320선의 박스권을 예상, 보수적 투자를 권하고 싶다.

    < 김기태 엥도수에즈WI카증권 이사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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