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란 전설속의 새를 모방한 비행기를 만들었던 청년이 있었다.

프랑스 엔지니어였던 클레망 아데르가 1898년 8월에 만든 "아비용"이라는
비행선은 날개 길이 48피트(14.6m)에 증기를 이용한 엔진까지 달았다.

그러나 이카루스를 흉내낸 "아비용"을 타고 하늘을 날려던 그의 꿈은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