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창업투자(대표 박식의)는 첨단 방재엔지니어링회사인 OCSE-GBI사에
투자키로 하고 1일 합작조인식을 갖는다.

OCSE-GBI사는 지난 89년 설립된 소방.방재 전문회사로 지난 6월 미국
굴지의 방재엔지니어링 기업인 GBA사와 합작한데 이어 이번에 창투자
금(총자본금의 15%)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합작사는 그동안 삼성자동차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모토롤라 대한송유관
공사등에 소방.방재 네트워크시스템 구축 등 40여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미합작 이후 회사측은 안전진단,건물검사 및 보안시스템 분야로 사
업계열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