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31일 시급한 민생 및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경제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4일 10개 지역에 "경제현황
조사방문단"을 파견키로 했다.

소속의원 5명과 전문위원 2명 등으로 구성된 조사방문단은 <>재래시장
<>공업단지 <>퇴출 은행 지점을 비롯한 금융기관 <>수해 지역 등에서 조사를
벌이게 된다.

방문단은 조사완료 후 종합보고서를 작성한 뒤 국정감사 이전에 보고대회를
개최, 감사자료로 적극 활용토록 하고 정책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정부부처와
당정협의를 통해 반영키로 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