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중호서울대 총장의 사표가 31일 수리됐다.

선우 총장은 이날 딸의 고액과외 사건과 관련, 도의적 책임을 지고 교육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임명권자인 김대중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

이건호 기자 leek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