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통은 오는 4일 인천시 강화읍 남산리 강화여객터미널상가 지하1층에
매장면적 3백50평규모의 소형할인점 "해태마트 강화점"을 개장한다.

강화점은 해태마트의 6호점으로 지난달 수해때 완전침수된 해태수퍼마켓을
한달동안 할인점 형태로 재단장해 오픈하는 것이다.

이 점포는 대용량 제품, 생필품, 청과, 야체등을 수퍼마켓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또 세탁편의점, 종합화장품코너, 즉석반찬코너, 김밥코너등을 갖췄다.

해태는 개장을 기념해 4일부터 10일까지 탄생기념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