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매장을 대대적으로 재단장해 오픈한다.
경방필은 오는 4일 여성캐주얼을 품목별로 진열해 판매하는 편집매장을
3층에 신설하고 1층 잡화의 브랜드를 55%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새로 개장할 편집매장은 60평 규모로 니트, 바지등 여성캐주얼의류를
브랜드에 관계없이 품목별로 한데 모아 판매하게 된다.
1층 잡화매장에는 고세, 조이, 미스제이, 사쎄등 싸롱화 브랜드가 새로
입점함에따라 구두 브랜드가 12개에서 15개로 늘어난다.
또 피혁제품 브랜드도 13개에서 17개로, 화장품 브랜드도 9개에서
11개로 다양해진다.
경방필은 잡화 브랜드를 늘리기위해 1백20평 규모의 "막스 앤 스펜서"
매장을 철수시켰다.
경방필은 또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위해 1일부터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캐쉬백제도를 실시한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