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가격은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34.95를 기록했다.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오름세로 마감됐다.

대우증권의 공영대 선물.옵션팀차장은 "세계금융시장불안등 외부변수들이
후장들어 진정세를 보이자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현물시장에서의 MSCI지수
관련 외국인매수세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매매기준으로 외국인은 6백66계약, 증권사도 2천8백92계약을 순매수
했다.

반면 투신사는 5백23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경우 환매수가 1천3백10계약으로 전매도규모를 웃돌아 전체적으로
1천5백13계약을 순매수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