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도서관과 특허전산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된 특허도서관에는 국내 2백60만건과 해외 5천만권의 특허자료가
책자나 CD롬 등 전자자료 등의 형태로 비치돼 있다.

또 인터넷코너를 마련, 무료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허전산센터는 인터넷서비스 등을 전담, 특허정보화 시대를 이끌 것으로
특허청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특허청은 이날 오후 국내 특허 및 과학기술계 인사 5백여명을 대전
청사로 초청, 지식재산권 획득 및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 대전=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