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형근 <삼원식품 회장> .. 창립 25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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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초고추장등 장류를 세계화하고 발효식품사업을 강화해 초일류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겠습니다"
"해찬들"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삼원식품의 오형근 회장은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21세기의 미래상을 이같이 그렸다.
이를위해 지난 96년에는 국제품질 규격인 ISO 9002를 받았으며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 국내외 제조업체및 소비자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오회장은 설명했다.
오회장은 "그동안 장류사업 한우물만 파온 결과 해찬들 태양초고추장이
지난 6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장수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신규진출할 분야도 케찹 마요네즈등 기존의 발효사업을 확대 응용하는
것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착한 사람들이 만듭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이회사는 지난 73년 대전시
용문동에서 가내공장으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매출액이 1천억원을 넘어서는
중견 식품업체로 발돋움했다.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겠습니다"
"해찬들"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삼원식품의 오형근 회장은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21세기의 미래상을 이같이 그렸다.
이를위해 지난 96년에는 국제품질 규격인 ISO 9002를 받았으며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 국내외 제조업체및 소비자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오회장은 설명했다.
오회장은 "그동안 장류사업 한우물만 파온 결과 해찬들 태양초고추장이
지난 6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장수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신규진출할 분야도 케찹 마요네즈등 기존의 발효사업을 확대 응용하는
것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착한 사람들이 만듭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이회사는 지난 73년 대전시
용문동에서 가내공장으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매출액이 1천억원을 넘어서는
중견 식품업체로 발돋움했다.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