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2천억원 후순위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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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영업용순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2천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2일 대우증권 관계자는 "지난1일 4백5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으며 4일
4백50억원의 후순위채를 추가발행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달중 모두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7월말 현재 2백44%인 영업용순자본비율을 4백%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이 이처럼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앞으로 추가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급보증 대지급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도 "지급보증 잔액이 8천여억원 남아있어 앞으로 발생할
지도 모르는 부도회사채 대지급금을 미리 확보하자는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
발행한다.
2일 대우증권 관계자는 "지난1일 4백5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으며 4일
4백50억원의 후순위채를 추가발행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달중 모두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7월말 현재 2백44%인 영업용순자본비율을 4백%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이 이처럼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앞으로 추가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급보증 대지급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도 "지급보증 잔액이 8천여억원 남아있어 앞으로 발생할
지도 모르는 부도회사채 대지급금을 미리 확보하자는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