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로는 드러나지 않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지적 자본"이라는
개념으로 계량화했다.

전통적인 회계방식이 실물자산과 금융자산 등에 기초한 것이라면 지적
자본은 구성원들의 지식 가치관 기술 등 인적 자본과 특허권 노하우
업무매뉴얼 고객관계 등 무형자산을 중시하는 것.

그래서 지적 자본은 의사결정의 나침반이자 지식경영의 척도로 활용된다.

저자는 스웨덴 금융그룹 스칸디아사의 "내비게이터"(Navigator)를 모델로
재무 고객 과정 개발 인재 등 5가지 영역의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레이프 에드빈슨.마이클 멀론 저, 황진우 역, 세종서적, 1만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