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장관 배순훈)는 2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15회
체신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동대구우체국 우편원 강지훈(57)씨와 목포전화국 5급 김복기(54)씨가
최고상인 체신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또 여의도우체국 집배장 장형현(51)씨 등 4명이 본상을, 익산우체국 우편원
신부형(45)씨 등 14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84년 이 상을 제정해 매년 일선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정보통신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