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생산능력 45만t 규모 용융아연도금설비 착공 .. 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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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광양제철소는 연간 생산능력 45만t규모의 제4 용융아연도금
설비공사를 2일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총 1천7백억원을 들여 오는 2000년 6월 완공되는 이 공장에서는 자동차용
강판을 주로 생산하게 된다.
포철은 이 설비공사가 끝나면 연간 17만5천t의 자동차용 표면처리 강판을
생산, 1천25억원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4 용융아연도금설비가 완공되면 포철의 연간 용융아연도금제품 생산량은
현재 1백2만t에서 1백47만t으로 늘며 냉연제품중 표면처리 제품생산비중도
24%에서 29%로 증가하게 된다.
포철관계자는 "신설비에서는 폭 6피트의 광폭 자동차용 용융도금강판을,
기존 용융도금설비는 가전 건자재용 제품을 각각 생산하는 특화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
설비공사를 2일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총 1천7백억원을 들여 오는 2000년 6월 완공되는 이 공장에서는 자동차용
강판을 주로 생산하게 된다.
포철은 이 설비공사가 끝나면 연간 17만5천t의 자동차용 표면처리 강판을
생산, 1천25억원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4 용융아연도금설비가 완공되면 포철의 연간 용융아연도금제품 생산량은
현재 1백2만t에서 1백47만t으로 늘며 냉연제품중 표면처리 제품생산비중도
24%에서 29%로 증가하게 된다.
포철관계자는 "신설비에서는 폭 6피트의 광폭 자동차용 용융도금강판을,
기존 용융도금설비는 가전 건자재용 제품을 각각 생산하는 특화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