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외채 7월말 1,522억달러..재경부, 6월보다 15억달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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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지난 7월말 현재 한국의 총 대외채무는 1천5백22억6천만달러
로 한달전에 비해 15억2천만달러 줄었다고 2일 발표했다.
7월중 외채가 감소한 것은 금융기관들이 외화증권 등 중장기 차입금
18억1천만달러를 갚은 것이 크게 기여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총외채중 만기 1년미만의 단기외채는 3백83억5천만달러로 전체의 25.2%를
차지했다.
단기외채 비중은 지난 6월 24.9%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장기외채는 총외채의 74.8%인 1천1백39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정부의 공공차관이 3백6억9천만달러(비중 20.2%),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금이 6백80억7천만달러(44.7%), 금융기관 해외점포
차입이 1백47억달러(9.6%), 상업차관 등 민간기업 외채가 3백88억달러(25.5%)
등이었다.
< 차병석 기자 chab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
로 한달전에 비해 15억2천만달러 줄었다고 2일 발표했다.
7월중 외채가 감소한 것은 금융기관들이 외화증권 등 중장기 차입금
18억1천만달러를 갚은 것이 크게 기여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총외채중 만기 1년미만의 단기외채는 3백83억5천만달러로 전체의 25.2%를
차지했다.
단기외채 비중은 지난 6월 24.9%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장기외채는 총외채의 74.8%인 1천1백39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정부의 공공차관이 3백6억9천만달러(비중 20.2%),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금이 6백80억7천만달러(44.7%), 금융기관 해외점포
차입이 1백47억달러(9.6%), 상업차관 등 민간기업 외채가 3백88억달러(25.5%)
등이었다.
< 차병석 기자 chab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