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힐튼호텔(대표 정희자 (주)대우개발회장)은 최근 사회복지시설
혜심원 어린이 23명을 초청, 잔치를 베풀었다.

어린이들은 뷔페식당에서 식사하고 만화영화 "레이디와 트럼프"를 관람했다.

이들은 또 만화영화 주인공 그리기를 한 뒤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

호텔측은 불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은구 기자 eg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