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정책위원회는 8일 오후 국회에서 "부실기업 재건 및 정리 촉진
방안 공청회"를 갖는다.

이날 공청회에는 한민 변호사와 윤종규 회계사가 부실기업의 정리 촉진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법정관리 및 화의가 결정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회사정리나
화의절차가 진행중인 채권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으로 인정해주는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