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가격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주말보다 2.45포인트 올라 38.05를 기록했다.

KOSPI200을 0.17포인트 웃돌아 역베이시스가 해소됐다.

대우증권 선물.옵션팀의 주재식 대리는 "해외변수안정에다 매도차익거래
물량이 대거 청산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며 "12월물가격도 KOSPI200을
웃돌아 증권사들이 만기일 이전에 매도차익거래청산에 나서게 돼 9월물
가격이 4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신규매매기준으로 외국인은 1천4백8계약, 증권사가 8천5백75계약을 순매수
했다.

투신사는 64계약을 순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