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일부 공정 3개법인으로 독립...삼성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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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관이 부산공장의 브라운관 생산공정 일부를 3개의 법인으로 독립
시켰다.
삼성전관은 7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부산 1,2,3공장의 TV 브라운관
편향코일 조정부서를 EBO(직원에 의한 사업부인수)방식으로 분리시켰다고
밝혔다.
1공장의 편향코일 조정부서가 영선전자(사장 조영민),2공장과 3공장의
같은 부서가 진흥전자(사장 이성우)와 정우전자(사장 박제성)로 각각
독립했다.
직원은 각각 80명씩 모두 2백40명.자본금은 1억원내외로 회사 임직원들이
전액 출자했다.
삼성전관은 이와함께 부산공장의 건물보수업무를 맡고있던 공무부서를
대광기업(대표 김정관)으로 분사시켰다.
임직원은 17명.또 수원공장내에 인력관리업체인 원기업(사장 임재근)을
설립,사내식당 조리원 29명과 업무용차량운전사 10명등 40명을 전환배치했다
.
삼성전관은 이밖에 부산 수원 천안공장의 물류사업부서등 단순 지원
부서를 별도법인으로 독립시킬 방침이다.
삼성전관 관계자는 "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해 일부 생산부서와 지원부서를
분리시키기로 하고 해당부서 직원들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박주병 기자 jb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
시켰다.
삼성전관은 7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부산 1,2,3공장의 TV 브라운관
편향코일 조정부서를 EBO(직원에 의한 사업부인수)방식으로 분리시켰다고
밝혔다.
1공장의 편향코일 조정부서가 영선전자(사장 조영민),2공장과 3공장의
같은 부서가 진흥전자(사장 이성우)와 정우전자(사장 박제성)로 각각
독립했다.
직원은 각각 80명씩 모두 2백40명.자본금은 1억원내외로 회사 임직원들이
전액 출자했다.
삼성전관은 이와함께 부산공장의 건물보수업무를 맡고있던 공무부서를
대광기업(대표 김정관)으로 분사시켰다.
임직원은 17명.또 수원공장내에 인력관리업체인 원기업(사장 임재근)을
설립,사내식당 조리원 29명과 업무용차량운전사 10명등 40명을 전환배치했다
.
삼성전관은 이밖에 부산 수원 천안공장의 물류사업부서등 단순 지원
부서를 별도법인으로 독립시킬 방침이다.
삼성전관 관계자는 "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해 일부 생산부서와 지원부서를
분리시키기로 하고 해당부서 직원들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박주병 기자 jb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