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라이언은 80년대 후반 미국 주식투자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휩쓸다
시피한 투자자다.

그는 투자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먼저 차트분석을 통해 주석집을 작성하고
5년간 순이익증가율을 검토한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총 7천개의 종목중 70여개 정도를 추출하고 이들
종목에 다시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 7개정도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라이언은 이같이 골라낸 종목의 투자성공 확률도 50%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투자실패시에 큰 타격없이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7%, 10% 등 일정한 기준을 정해 매수후 기준 이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 미련없이 손절매해 손실을 확대시키지 말라고 조언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