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 dog has his day.(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

직장 상사에게 실컷 욕을 먹고 집에 돌아온 K씨.

애꿎은 개를 발로 걷어차며 씩씩거린다.

"My boss treats me like a dog!(사장이 나를 개 취급 한다니까!)"

그러면서도 기가 죽지 않는 K씨.

"Barking dogs seldom bite.(큰소리치는 사람 겁날 것 하나도 없다더라)"

견생살이 고달픈 모든 견공들, 인생살이 고달픈 모든 샐러리맨들, 이들에게
한줄기 빛을!

< YBM-시사영어사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