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마 맥싱 드라이버 ]

국산 드라이버로 외국 유명제품을 겨냥해 최근 내놓은 제품.

소비자가격이 60만원대로 여타 국산클럽에 비해 비싸다.

비싼 이유가 있다.

헤드소재는 일반티타늄보다 가볍고 반발력이 우수한 베타티탄이다.

가벼운 만큼 방향성을 위해 헤드내부에 웨이트밸런스를 넣어 스위트스포트를
넓혔다.

무게는 2백70~2백80g으로 기존 클럽보다 20g정도 가볍다.

보통 골퍼라도 헤드스피드를 늘려 비거리증대를 꾀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클럽은 국내시판전에 미국에서 C.H사 제품과 로봇에 의한 성능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비거리 좌우편차면에서 이 제품이 앞섰다.

국산인 만큼 로프트 샤프트 등을 골퍼들이 원하는대로 맞춰 준다.

이 클럽 제조사인 옵티마스포츠는 자동차부품 메이커인 SJM이 투자한
회사다.

* (02)535-504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