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클럽메이커의 선두주자로 부상한 (주)코텍이 개발 시판중인 제품.
6-4티타늄 소재로 된 헤드표면에 이온플레이팅공법으로 지르코늄 입자를
침투시켜 만들었다.
지르코늄 처리를 하면 헤드의 표면강도는 티타늄보다 10배정도 높아진다.
신소재인 지르코늄은 경도와 밀착력이 높아 코팅막을 형성하고 이는
고강도로 실현한다.
아이언클럽이라도 비거리증대를 노린 것이다.
주말골퍼들이 아이언을 쓸때 번호별 제거리를 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코텍은 이 공법을 특허출원한뒤 미국 일본등지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라스베이거스 PGA쇼에 출품해 해외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언(3~9번, 3W)뿐만 아니라 드라이버헤드에도 지르코늄을 입혀 질리언
세트로 판매중이다.
*(02)551-60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